![]() |
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동계청소년올림픽 시설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21일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과 선수촌을 방문해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사고에 대비한 대책을 점검했다.
최 본부장은 이날 평창군의 알펜시아리조트와 스키점프센터, 강릉시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아이스아레나, 선수촌을 잇따라 방문했다.
앞서 도 소방본부는 지난 15일 올림픽 관련 소방안전 종합대책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 |
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 동계청소년올림픽 시설 현장 점검.(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내년 1월15일부터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며 1일 최대 소방대원 180명, 소방차 45대를 중요 장소에 전진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내년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14일간 강릉·평창·정선·횡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