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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계룡시청 민원실…열린 공간으로 새단장

북카페, 셀프 건강체크 코너, 휠체어·보행기 무료대여소 등 마련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2023-11-21 14:33 송고
새롭게 단장한 계룡시청 민원실. (계룡시 제공) /뉴스1
새롭게 단장한 계룡시청 민원실. (계룡시 제공) /뉴스1

충남 계룡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부족했던 민원인 대기 공간을 확장하고, 밀폐된 인터넷실과 건강체험실을 개방된 ‘북카페’ 형태로 조성해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또한 민원인 서류작성 공간을 벽면으로 이동 배치하고 민원실 내 가벽을 허물어 이동 동선을 확보했으며 대형 테이블과 책꽂이, 간접 조명, 부드러운 유선형의 소파를 배치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특히 시민 편의를 위해 장애인·임산부 전용 우선 창구, 민원인용 PC와 프린터를 이용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북카페, 셀프 건강체크 코너, 휠체어·보행기 무료대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민원실은 시청의 얼굴로 이번 환경개선 공사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앞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 환경과 친절한 행정 서비스로 시민이 만족하는 맞춤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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