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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4년 연속 산업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선정

국비9억 9000만원 확보, 수성동 등 6개동에 태양광 등 설치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23-11-21 14:28 송고
전북 정읍시청사 전경 © News1
전북 정읍시청사 전경 © News1

전북 정읍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내년 사업비로 국비 9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일부 지역의 주택·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정읍시는 2024년 수성, 장명, 내장상, 시기, 초산, 연지동 6개동 일원에 총사업비 21억9000만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도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로 △태양광 263개소 789㎾ △태양열 9개소 122.4㎡ △지열 8개소 140㎾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통해 에너지자립 기반 확충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2021년부터 이번 공모까지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면서 현재까지 태양광 설비 827가구 2481㎾ 규모를 설치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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