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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제공)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26일 오후 12시 경남 창원NC파크에서 '2023 타운홀 미팅'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타운홀 미팅은 한해 동안 NC를 응원해 준 팬들과 선수단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하며 시즌을 마무리하는 행사다.
올해 타운홀 미팅은 2012년 시작 이래 처음으로 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선수단 사인회로 시작한다. 3개조 18명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팬 300명과 사인을 주고받으며 인사를 나눈다.
이후 창원NC파크 곳곳에서 선수단을 만나는 'N JOY Time'이 열린다.
평소에는 쉽게 구경하지 못하는 선수단 라커룸부터 실내연습장, 그라운드, VIP실, 선수단 버스까지 모두 돌아볼 수 있다. 일부 장소는 자유롭게 관람하는 공간으로 운영하며 15여개의 공간에서 선수들이 팬들과 만나 사진 촬영과 간단한 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행사 마지막에는 응원단상 앞 관중석에서 팬과 선수단이 함께 모여 23시즌을 돌아보는 ‘세리머니 타임'이 열린다. 신인선수, 랠리 다이노스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특별한 부문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들을 시상하는 '엔튜브 어워즈'까지 함께할 수 있다.
타운홀 미팅에 참여하고 싶은 팬은 NC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 티켓 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시즌회원은 22일부터, 일반회원은 23일부터 1인 1매씩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티켓 예매 내용은 앱과 SNS에 공지되는 추가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