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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내년 지적재조사 관촌면 방현·방수지구 2곳 선정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23-11-21 13:10 송고
전북 임실군이 관촌면 방현지구, 방수지구를 내년도 지적재조사 지역으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임실군제공)2023.11.21/뉴스1
전북 임실군이 관촌면 방현지구, 방수지구를 내년도 지적재조사 지역으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임실군제공)2023.11.21/뉴스1

전북 임실군은 관촌면 방현지구와 방수지구를 내년도 지적재조사 지역으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가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발생이 해소되고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진다.

임실군은 토지소유자의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구를 지정하고 지적측량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경계분쟁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편리한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적재조사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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