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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자 보건의료산업노조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보건의료노조에서 열린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1.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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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산업노조 조합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보건의료노조에서 열린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1.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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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자 보건의료산업노조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보건의료노조에서 열린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1.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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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자 보건의료산업노조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보건의료노조에서 열린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1.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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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자 보건의료산업노조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보건의료노조에서 열린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1.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정부의 전국 의과대학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국민 82.7%가 의대정원 확대에 찬성하고 83.4%가 지역의사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는 여론조사 업체를 통해 지난 4일부터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에게 진행한 '지역의사제 및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의료취약지역과 공공의료기관에서 일할 의사를 충원하기 위해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한가'라는 물음에 응답자 82.7%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83.3%는 '비수도권 지역 의사 양성과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국공립 위주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확보를 위해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는 여론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77%는 지역·공공의료기관 및 필수의료 분야 의사 확보를 위해 국립대가 없는 지역에는 공공의대 및 특수목적 의대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비수도권 또는 필수의료 분야 의사 양성을 위해 10년 이상 기간을 정해 지역에서 복무하도록 하는 방안'과 같은 지역의사제 도입에 대해 응답자의 83.4%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정부가 지역 및 필수의료를 위해 의사 인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은 지역과 공공의료에 정원 확대로 늘어날 의사들이 제대로 배치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은 보이지 않고 수가 확대, 의료사고 특례, 근무여건 개선 등 의사단체 민원 패키지만 포함돼 있을 뿐"이라며 "이번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 여론은 '의대정원 확대, 지역·공공의료 복무할 의사 증원'으로 뚜렷하게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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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산업노조 조합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보건의료노조에서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1.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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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산업노조 조합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보건의료노조에서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11.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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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순자 보건의료산업노조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보건의료노조에서 열린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1.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phonalis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