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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12월8일까지 내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신청 받아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2023-11-21 11:37 송고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강원 평창군은 오는 12월 8일까지 내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조건은 유기질비료의 경우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상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되는 유기질비료는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과 부산물 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3년 1주기 공급 대상지역(규산의 경우 미탄면과 대화면, 석회의 경우 방림면과 봉평면)이다. 기존 신청자 외 변경·추가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경작농지가 여러 지자체에 있는 경우 농지 소재지 지자체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또 한 지자체 내 경작농지 소재가 여러 곳인 경우는 하나의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평창군은 내년 단가가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전년 기준으로 유기질비료(3종)는 20kg 1포당 1600원, 부산물비료(2종)는 등급별 1300∼1600원을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전액 무상 공급한다.

평창군은 내년 1월 중 농가별로 공급량을 확정, 그해 2월 이후부터 한 해 동안 농가들이 희망하는 시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지영진 평창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변경·추가신청에 누락되는 농가들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농업인이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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