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충북 영동군수 /뉴스1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다른 지자체와 소통·교류 강화를 주문했다.

정 군수는 20일 업무추진협의회에서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의 추진과 교류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정 군수는 "지방은 인구감소, 지역인재 유출로 소멸위기에 처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구역을 넘은 연대와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근 지자체와 긴밀한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전략과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근 지자체간 상생협력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인 만큼 주민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참여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