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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양산시 제공) |
경남 양산시가 12월 4~5일 이틀간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품목은 농산물 9종, 축산물 3종, 공예품 5종, 식품 28종, 공산품 17종, 체험시설 9종, 유가증권 2종 등 73개 품목이다.
접수가 완료되면 12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사업목적 부합성 △공급업체의 운영 역량 △지역의 대표상품 연계 및 상품 우수성 △지역 자원과 연계성 등을 심의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한다.
시는 앞서 14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기존 52개 품목에 21개를 추가 73개 품목을 선정했다.
추가된 신규 품목은 환, 떡, 식초, 견과류, 기름, 김, 즙, 차류, 천연염색 제품, 필터샤워기, 에코백, 식기류, 문구류, 보드게임, 디퓨저, 비누, 탈취제품, 템플스테이, 체험프로그램, 캠핑장·숙박시설 이용권 등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