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청사 업무개시 '작은 개청식' 열어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신청사 업무 개시 첫날을 맞이해 작은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청사 증축을 통해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산재한 사무실을 한곳으로 모아 행정효율을 높이고자 했다”며 “개선된 공공시설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신청사 업무개시 첫날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번 작은 개청식을 마련했다. 더욱 발전된 시설과 체계적인 업무 체제를 통해 시민분들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 청사 증축 공사는 신읍동 58-2 외 7필지에 소재하며 대지면적 1만6958㎡ 지역에 총사업비 309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이뤄졌다. 기존의 노후건물 철거 작업과 리모델링 공사가 순차적으로 계속될 예정이며 최종 준공은 2024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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