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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낮 12시43분께 전북 김제시 금구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건물(132㎡)과 내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4시간10분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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