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재국(오른쪽) 강원 평창군수가 20일 서울 국회에서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평창군 제공) 2023.11.20/뉴스1 |
심재국 강원 평창군수가 20일 서울 국회를 찾아 내년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에 나섰다.
20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날 심 군수는 유상범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송언석·허영·김희곤 국회의원 사무실을 차례로 찾았다. 또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도 만나 내년 국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평창군의 국비 신규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산림소득형 디지털전환 구축 및 실증사업 △평창 노동~홍천 자운(국도 31호선) 도로건설사업 △평창 진부~강릉 연곡(국도6호선) 도로건설사업 △평창군 공설묘지 3단계 묘역 조성공사 등이다.
심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국비가 필요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날까지 지속해 국회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