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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개교 71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7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2023 제주도민을 위한 위로와 사랑의 노래' 연주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심포니오케스트라가 허대식 교수의 지휘 아래 미하일 글린카(Mikhail Glinka)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Ruslan and Lyudmila Overture)을 연주한다.
이어 제주대 음악학부 박웅 교수와 소프라노 김형순·오능희·안혜수, 바리톤 최병혁, 성악앙상블 '도댓불'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오페라와 오페레타 가곡, 한국 가곡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삶의 여유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연주회를 마련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