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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MVP' 오지환 포함 LG 선수단, 日 벳푸서 회복 훈련 실시

FA 임찬규, 개인 사정으로 제외…함덕주는 동행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3-11-20 11:26 송고 | 2023-11-20 11:28 최종수정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LG 트윈스가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LG 주장 오지환이 시상식에서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LG 트윈스가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LG 주장 오지환이 시상식에서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오지환을 포함, LG 트윈스의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끈 주축 선수들이 20일 일본으로 떠나 회복 훈련을 실시한다.

LG 구단은 오지환 등 선수 19명과 컨디셔닝코치 1명, 스태프 3명 등 총 23명이 이날부터 2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벳푸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리에이전트(FA)를 신청한 좌완 투수 함덕주도 선수단과 동행하지만, 또 다른 FA 우완 투수 임찬규는 개인 사정으로 빠졌다. 

LG는 이전부터 한 시즌을 마친 뒤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1군 주력 선수들을 데리고 회복 훈련을 실시해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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