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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한국전쟁 참전국 주한대사에 '자유·평화 한반도' 알린다

통일부, 유엔참전국 대사 초청 정책설명회 첫 개최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23-11-20 11:31 송고
김영호 통일부장관/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김영호 통일부장관/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통일부는 김영호 장관이 오는 21일 6·25전쟁(한국전쟁) 유엔참전국 주한대사 등을 초청해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통일부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라는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참전국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마리아 테레사 디존 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등 한국에 공관을 두고 있는 참전국 21개국의 대사 또는 대사대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부가 한국전쟁 참전국 주한공관만을 특별히 초청해 정책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일부는 "우리나라와 해당국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주한공관과의 소통을 다변화하는 등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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