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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제공) |
한국외국어대학교 장모네 EU센터는 오는 21일 한국외대 대학본부에서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Dagmar Schmidt Tartagli) 주한 스위스 대사를 초청, '스위스의 이민정책, 유럽연합과의 관계 그리고 다언어사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위스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은 아니지만, 솅겐협정(Schengen Agreement)과 더블린조약(Dublin Regulation)에 가입해 인구의 자유로운 이동과 난민 처리 관련 공동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근 점증하고 있는 유럽사회에서의 이민 및 난민 문제와 사회통합의 제 측면을 검토하고, 다문화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