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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코스피 입성 "공모자금 4200억 증설 투입"

"2027년 외부 판매 비중 50% 이상 달성"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23-11-20 09:58 송고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현재가 확인 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박종환 에코프로이엠 대표,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 이승환 에코프로 미래전략본부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 허태경 에코프로에이피 대표(에코프로 제공)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현재가 확인 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박종환 에코프로이엠 대표,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 이승환 에코프로 미래전략본부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 허태경 에코프로에이피 대표(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머티리얼즈(450080)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을 갖고 자본시장에 데뷔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배터리 핵심 소재 전구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4192억원을 확보했다. 코스피 입성 첫날 공모가 대비 58% 오른 5만7200원으로 마감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공모 자금을 공장 증설에 투입한다. 현재 5만톤에서 오는 2027년까지 21만톤의 연산을 갖추고 세계 시장점유율 7.5%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같은 해 그룹사 외부 판매 비중도 50%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은 무궁무진하다"며 "세계시장에서 가장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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