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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민원실 앞에 설치된 무인 민원 발급 창구에서 한 시민이 서류를 출력하고 있다. 2023.11.20 뉴스1/한송학기자 |
경남 진주시청 민원실도 20일 오전 9시부터 업무가 시작되면서 민원 업무가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민원실 앞에 설치된 무인 민원 발급창구에도 민원 서류 발급이 정상적으로 작동돼 이날 오전 9시께 한 시민이 부동산 관련 서류를 정상적으로 출력해 갔다.
지문 인식 오류 등 단순 실수로 무인 발급기를 이용하지 못하고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서류를 발급받는 사람도 있었지만 정부24와 새올행정시스템 오류로 인한 불편함은 없었다.
민원실 직원은 "업무가 정상화되면서 현재까지 서류 발급 등 불편 민원은 없다"며 "오늘 오전 8시30분 점검했고 오전 9시부터는 업무가 시작이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읍면동에서도 민원 업무 처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행정과장은 "업무가 시작된 오전 9시 이후부터 행정 시스템 장애로 인한 읍면동 민원·복지 업무 등 불편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