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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직장 찾아가 얼굴 둔기로 때린 60대 남편 현행범 체포

살인미수혐의…구속영장 신청 예정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2023-11-20 07:41 송고 | 2023-11-20 08:10 최종수정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에서 아내 얼굴을 둔기로 때린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6분께 아내 B씨의 직장이 있는 인천시 계양구 한 건물 1층에서 B씨 얼굴을 둔기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중상을 입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주변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A씨가 부부 싸움 중 화가 나 B씨를 폭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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