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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워크숍 열고 中企 혁신성장 위한 방안 논의

중진공 4대 방향 실행 세부 계획 논의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2023-11-19 12:00 송고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17일 열린 워크숍 첫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17일 열린 워크숍 첫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기관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7일 열린 이번 워크숍은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기관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경제·환경 변화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대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및 조직 혁신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대한민국 성장 엔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중진공은 끊임없이 혁신하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우리의 고민과 노력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민간 협력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체계 구축 △기업 현장 니즈 중심의 지원체계 재설계 △과감한 규제 개혁 △중소벤처기업부·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4대 방향의 실행을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사업 혁신을 위해 △핵심 전략산업 육성 △글로벌 혁신특구 지원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신규 추진 △수출시장 다변화 등의 의견을 나눴다.

조직 혁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직무성과 중심의 조직·인력 운영, 데이터 기반 업무효율·서비스 확대, 리스크 관리 고도화·청렴 내재화 등이 거론됐다.

강 이사장은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 온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정책서비스와 기관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협력을 통해 혁신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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