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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미래 이끌 첨단산업 청년공학도 한 자리에…'2023 공학페스티벌'

73개 대학 경진대회 참여…국무총리상 등 13점 시상

(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2023-11-20 06:00 송고
© News1 장수영
© News1 장수영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부터 사흘간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2023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청년 공학도의 사기를 진작하고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업·공과대학과 함께 매년 동 행사를 개최해 왔다.

공학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는 전국 73개 공과대학 172개 팀이 참여했다. 공대 학부생이 기업과 협업하여 제작한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전문가와 공대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심사한다. 국무총리상 1점, 산업통상자원장관상 12점 등 총 13팀의 수상작 시상은 22일 열린다.

행사 이틀차인 22일에는 석·박사 학생 489개 팀이 참여한 경진대회인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의 최종 결선이 치러진다. 총 20개 산학 프로젝트 우수사례가 발굴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공학상식 문제를 온라인으로 풀어보는 '공학 퀴즈쇼', 미래 산업에 대한 상상을 영상콘텐츠에 담아 공모전으로 진행되는 '공학 시나리오 플래닝 이프(IF)'등이 마련됐다.

한편 산업부는 2007년부터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국 73개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152억원이 편성된 바 있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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