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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
금융감독원이 20일부터 24일 주간을 '세계투자자주간'으로 정하고 신종 금융이슈 대응 및 온라인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투자자주간은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주관 글로벌 캠페인으로 투자자 교육과 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연례행사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일반적으로 매년 10월 첫째 월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진행하지만, 회원국의 사정에 따라 일정을 조정해 개최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세계투자자주간 동안 퀴즈 풀기나 자가진단 실시 및 유튜브 댓글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홍천, 부천에서는 청소년 대상 '금융골든벨' '금융투자 뮤지컬' 등 오프라인 행사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한국금융투자협회 및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운영한다.
구체적인 행사 정보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세계투자자주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