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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에 내린 첫 눈에 관광객들이 모노레일을 타고 설산을 구경하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
이번주에는 목요일인 23일까지 날이 점차 풀리다가 금요일인 24일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추워지겠다.
수요일인 22일에는 수도권 등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 -4~7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평년(최저 -2~6도, 최고 7~15도)보다 기온이 2도쯤 낮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기온보다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강원 영동에 시속 70㎞, 산지에는 시속 90㎞, 그밖의 중부 지방과 전라 서해안, 경북권에 시속 55㎞ 이상의 바람이 불겠다.
월요일인 20일도 날씨가 비슷하겠다. 전국이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가 예상된다.
화요일인 21일에는 기온이 2~3도 올라가겠다. 아침 기온은 -1~10도, 낮 기온은 12~20도로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대로 올라서면서 다소 포근하겠다.
수요일인 2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내리겠다.
목요일인 23일까지 아침 기온은 2~13도, 낮 기온은 7~19도로 전국의 아침 기온이 잠시 영상권을 회복할 회복할 전망이다.
금요일인 24일에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8~0도, 낮 기온은 1~11도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서 춥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전라권과 제주는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