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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 체육공원 조감도.(이천시 제공) |
이천시는 경기도 ‘2024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과 ‘2023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3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67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증포동 체육공원 조성, 이천중학교 운동장 개보수, 설봉공원 테니스장 개보수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도비 60억원과 시비 340억원 등 400억원을 투입해 다목적 운동장, 테니스장, 잔디광장 등 공공체육시설과 휴게공간을 갖춘 증포동 체육공원을 조성한다.
또 도비 4억원과 시비 6억원을 들여 이천중학교 운동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한다.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설봉공원 테니스장 개보수에는 도비 3억원과 시비 9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편의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다.
‘체육진흥시설 및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은 생활 체육공원과 학교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와 관련해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공사비와 시설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국·도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 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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