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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정부행정전산망 사태에 '정부합동 TF' 가동 특별지시(종합)

미국서 새벽 내내 보고 받고 지시
한덕수 "가용 인력·장비를 총동원해 신속 복구"

(샌프란시스코·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정지형 기자, 박우영 기자 | 2023-11-18 04:19 송고 | 2023-11-18 09:18 최종수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새벽 정부행정전산망 사태관련 정부합동 TF를 즉각 가동할 것을 특별지시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김 수석은 "TF는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팀장으로 행정안전부, 국정원, 검찰, 경찰,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으로 구성되며 민간 전문가와도 연계해서 자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정부24, 무인민원발급기 등 공공기관 서비스가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해외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새벽 내내 유선으로 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시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하라"며 "민원서류 발급 중단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한 총리는 "장애 상세 원인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복구 진행 상황 등을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국민에게 알려라"면서 "국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밝혔다.

미국 국토안보부(DHS) 장관과의 양자회담 및 미주개발은행(IDB)과의 MOU 체결 등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유선으로 상황을 보고받은 뒤 장애대책본부 구성을 지시한 뒤,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조기 귀국에 나섰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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