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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OCI홀딩스 회장.(OCI 제공) © News1 한재준 기자 |
이우현 OCI 홀딩스 회장이 부광약품(003000) 단독 대표이사에 오르며 오너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부광약품은 17일 이우현, 유희원 각자 대표에서 이우현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유 사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지금까지 의약품 연구개발(R&D) 사업 부문을 총괄한 유 사장은 고문직으로 물러나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된다.
앞서 OCI는 2022년 2월 부광약품 주식 약 11%를 매입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이후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해 본격적인 제약 바이오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한편 OCI는 부광약품 이외에도 국내에서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파로노스바이오사이언스에 투자했으며, 이스라엘 뉴클레익스, 미국 에이디셋바이오 등 지분도 확보해 바이오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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