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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김기현 만나 "당에 고통스러운 쓴소리라도 계속 건의"

김기현 "앞으로도 가감 없는 의견과 아이디어 전달해 주기 바라"
박정하 "혁신위에 대한 신뢰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노선웅 기자 | 2023-11-17 10:30 송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1.1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11.1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7일 김기현 대표와 만나 "당과 우리 정치의 한 단계 발전을 위해 당에 고통스러운 쓴소리라도 혁신적으로 계속 건의드리겠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김 대표와 만나 9시30분부터 10시12분까지 면담했다.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인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 대표는 인 위원장에게 이번 혁신위는 과거와 달리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주고 활동해 주신 것에 감사하는 말씀을 드렸다"며 "혁신위가 앞으로도 가감 없는 의견과 아이디어를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회동에 대해 "혁신위 출범 당시와 그동안 활동 내용에 대해 신뢰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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