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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사진은 그가 지난 2021년 레바논에서 국회의장과 회담했을 당시 촬영한 사진. 2021.06.21.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이스라엘 전투기가 밤 사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가자 지구 자택을 공습했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16일 보도했다.
이스라엘방위군(IDF) 측은 해당 주택은 "그 조직(하마스) 고위 간부의 미팅 장소로 사용돼온 테러 인프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습 과정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하마스 측은 IDF가 하니예와 그 가족 소유의 자택 2곳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는데 IDF가 이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하니예는 카타르에 거주하고 있다.
allday3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