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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만난 GM 수석부회장 "한국서 생산 늘릴 것"

"한국 정부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기업 활동 하는 데 자신감 생겨"

(샌프란시스코=뉴스1) 나연준 기자 | 2023-11-16 15:38 송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3.11.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3.11.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15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서 만난 GM 수석부회장이 한국 공장 생산을 늘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CEO 서밋 사전 환담에서 GM 수석부회장이 '한국 정부의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으로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며 지난 30년간 파트너십에 이어 앞으로도 한국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최 수석은 "윤석열 정부 들어 규제개혁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도 개선을 해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GM이 한국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표현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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