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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홈플러스 제공)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더 빠르고 편리한 매장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역 고객 좌담회를 통해 나타난 로컬 고객 라이프 스타일 반영에 힘썼다.
특히 매장 입구 쪽에 그랩앤고 상품을 강화했다. 델리와 샌드위치, 샐러드 등 1~2인 가구 및 직장인이 선호하는 즉석식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삼각김밥, 도시락은 물론 '이건 진짜 순대국' '안주야 직화 곱창' '갈릭 포크 찹스테이크' '의정부식 부대찌개' 등 간편 밀키트를 빠르게 살 수 있는 동선에 놨다.
세계맥주 제품은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제안한다. 이와 함께 월드소스와 파스타 특화존, 홈플러스 단독 브랜드존 등을 구성했다.
축산 제품은 소포장 상품과 냉동삼겹살 등 가성비 높은 냉동육 제품을 비치하고, 과일과 채소는 제철 트렌디 제품으로 구성하면서 무, 배추 등은 개별 포장해 고객이 편리하게 살 수 있게 진열과 동선을 변경했다.
2010년 11월 문을 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은 지난 5년간 매출과 방문고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리뉴얼 오픈 뒤 일주일간 마이 홈플러스 회원 고객 대상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디지털상품권을 증정한다. 마이 홈플러스 앱 신규가입 시 1만원 이상 구매 시 신라면 5입을 100원에 판매하고, 재방문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오용근 홈플러스 스토어전략팀장은 "익스프레스의 온라인 즉시배송 서비스와 오프라인 점포 리뉴얼로 최상의 점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