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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15일 1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국내 건설기계산업의 AI역량 강화 제4차 리더교육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과제명:스마트 건설기계 AI 역량강화) 리더교육은 올해 네 번째다. 국내 건설기계산업을 대표하는 HD현대 건설기계 3社(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와 중견·중소기업의 경영진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송해구 삼성SDS 부사장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업의 Hyperautomation 구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송 부사장은 "생성형 AI가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게 된다"며 "생성형 AI를 통해 지적노동영역까지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성형 AI를 결합한 삼성SDS의 협업솔루션 Brity Copilot(브리티코파일럿)과 클라우드플랫폼 FabriX(패브릭스)를 통해 업무 시스템과 다양한 거대 언어 모델을 쉽고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며 " Hyper automation을 가속화하고 기업에서 보안 걱정 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인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상무는 "7월부터 시작한 건설기계 산업분야 AI 역량강화 리더교육을 통해 대·중·소 기업들의 AI 관련 기술 도입에 대한 교육과 관심을 도모했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통해 우리 건설기계산업의 역량강화를 제고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