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EBS "국어, 작년 수능·9월 모평보다 어렵게 출제"[2024수능]

현장교사단 "킬러문항 배제하면서 변별력 확보"

(서울·세종=뉴스1) 이호승 기자, 남해인 기자 | 2023-11-16 11:22 송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95지구 제3시험장이 마련된 제주시 오현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1교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제주도사진기자회) 2023.11.16/뉴스1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95지구 제3시험장이 마련된 제주시 오현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1교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제주도사진기자회) 2023.11.16/뉴스1

16일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 영역은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이 배제됐지만,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EBS현장교사단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어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킬러문항'이 확실히 배제되면서도 공교육 과정을 통해 준비할 수 있는 시험이라는 기존 출제 경향이 유지돼 수험생들의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BS현장교사단은 다만 "난도는 2023학년도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