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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 소식에 2.3% 강세[핫종목]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2023-11-16 11:19 송고
LG전자는 11kW로 충전이 가능한 완속충전기와 175kW로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를 2024년 상반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11kW 완속충전기는 벽에 부착하거나 세우는 등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자유롭다. 또한 쇼핑몰, 마트 등 상업 공간의 전력 상황에 따라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부하관리 솔루션이 탑재됐다. 175kW 급속충전기는 두 가지 충전방식을 동시에 지원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충전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LG전자가 2024년 상반기 내 출시할 11kW 완속충전기 제품. (LG전자 제공) 2023.11.16/뉴스1
LG전자는 11kW로 충전이 가능한 완속충전기와 175kW로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를 2024년 상반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11kW 완속충전기는 벽에 부착하거나 세우는 등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자유롭다. 또한 쇼핑몰, 마트 등 상업 공간의 전력 상황에 따라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부하관리 솔루션이 탑재됐다. 175kW 급속충전기는 두 가지 충전방식을 동시에 지원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충전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LG전자가 2024년 상반기 내 출시할 11kW 완속충전기 제품. (LG전자 제공) 2023.11.16/뉴스1

LG전자(066570)가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11시10분 LG전자는 2500원(2.34%) 오른 10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전자(066570)는 2024년 11㎾로 완속충전기와 175㎾ 급속충전기를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완속·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앞세워 급성장 중인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022년 전기차 충전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애플망고(현 하이비차저)를 인수해 충전기 개발과 생산 능력을 내재화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부품 등 B2B(기업 간 거래) 성과가 확대되면서 이익의 질이 개선되고 분기별 실적 변동성도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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