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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S/S 서울패션위크’ 얼킨(ul:kin)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멋진 위킹을 하고 있다. 2023.9.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으로 이전한 DDP디자인스토어가 새로운 매장과 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DDP디자인스토어는 세계에 널리 알려진 국내 스타 디자이너의 작품과 독특한 아이디어의 브랜드 제품을 한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새로운 DDP디자인스토어에서는 전체적으로 변화한 내부 인테리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진 국내 스타 디자이너 성정기·송봉규·유화성·이달우·이석우·이영연·하지훈씨의 대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김김랩, 뚜까따, 서커스보이밴드, 위글위글 등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브랜드가 다수 입점한다.
DDP디자인스토어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해 17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DDP 공식 인스타그램과 DDP디자인스토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디자인스토어는 국내 디자이너와 우수 디자인 상품을 알릴 뿐 아니라 서울을 찾는 모든 이들의 필수 코스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디자이너의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상품이 이곳에서 활짝 피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y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