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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7일 한국시리즈 개막 후 이달 13일까지 다큐멘터리 아워게임이 다큐멘터리 부문 시청 순 방문자 수(UV)와 시청시간 1위로 올라섰다.(LGU+ 제공) |
LG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한 데 힘입어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도 티빙에서 일주일간 다큐 부문 내 1위를 기록했다.
15일 LG유플러스(032640)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아워게임이 이달 7일 한국 시리즈 개막 후 이달 13일까지 다큐멘터리 부문 시청 순 방문자 수(UV)와 시청시간 1위로 올라섰다.
시청 UV와 시청 건수는 한국 시리즈 개막 전보다 두배 이상 급증했다.
아워게임은 LG유플러스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STUDIO) X+U'가 지난 3월 공개한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다.
지난해 한국 시리즈의 우승을 노렸던 LG트윈스를 1년간 밀착 취재한 기록을 담았다. 100여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총 144개의 경기를 약 2500시간 동안 촬영했다.
티빙에서 공개된 직후 주간 유료 가입 기여자 수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까지 연간 누적으로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시청시간 2위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다양한 촬영 장비를 동원해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콘텐츠가 좋은 시기에 다시 주목받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g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