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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으로 장 보기 주문"…오아시스, 식품대전서 'AI 서비스' 선봬

소비자 맞춤형 푸드테크 기술 소개 기업으로 참가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2023-11-15 10:09 송고
오아시스마켓 본사 전경.(오아시스마켓 제공)
오아시스마켓 본사 전경.(오아시스마켓 제공)

오아시스마켓은 이달 17일까지 '2023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식품대전은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전시관에서는 △차세대식품 △혁신제조 △외식푸드테크 △소비자맞춤형 △애그테크 △그린바이오 △펫푸드 등 7가지 분야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로 식품대전에 두 번째 참가하는 오아시스마켓은 소비자 맞춤형 전시관에서 통합 물류 솔루션 '오아시스루트'와 'AI 음성 장보기 서비스'에 대해 선보인다.

오아시스마켓이 자체 개발한 오아시스루트는 오아시스마켓이 새벽배송 업계 유일한 흑자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기술이다. 작업자는 오아시스루트를 통해 물류와 관련한 모든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다.

AI 음성 장보기 서비스는 KT 인공지능 기가지니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신선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지니야, 오아시스마켓!"이라고 말하면 오아시스마켓 음성 장보기 서비스가 실행된다. "담아줘", "구매해 줘", "결제해 줘" 세 단계 음성명령으로 신선식품을 다음날 7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박람회에 오아시스마켓이 대표 기업으로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기술을 통해 발전하는 유통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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