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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제공) |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12월3일까지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기 세일에는 남성과 여성 패션, 아웃도어 등 전 상품군에서 6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할인율은 10~50%다.
여성과 남성 패션에서는 '듀엘', '베네통', '지이크' 등이 참여한다. 스포츠 아웃도어 상품군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피엘라벤' 등이 참여한다. 의류 외에도 '닥스'와 '아테스토니' 등 겨울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에서 스카프, 머플러, 모자 등 방한 아이템을 10~2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해외 패션 상품군에서는 세일 기간 중 '시즌오프'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총 80여 해외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올해 출시한 가을, 겨울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막스마라'를 비롯한 일부 브랜드는 11월 초부터 시즌오프를 진행중이며 11월 중순부터는 '끌로에', '에트로', '겐조' 등도 참여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프리미엄 패딩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10%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따듯한 겨울 나기를 위한 구스 침구류 특가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는 영국 프리미엄 레그웨어 브랜드 '삭샵'의 팝업 행사를 열고, 겨울 양말 등을 선보인다.
연말 모임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특가'도 준비한다. 17일부터 10일간 와인과 쿠키, 한우 등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승희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따라 아우터 등 상품 할인에 초점을 맞춰 이번 11월 세일을 기획했다"며 "겨울 인기 상품을 최대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