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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만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경기 협동조합 지원예산 확대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최
경기북부 지역발전 역차별 해소 등 6개 현안 건의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2023-11-14 15:25 송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발언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발언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경기 수원시 소재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 등 지역 중소기업 대표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1월 경기지역 중소기업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던 김 지사의 화답으로 기존 도지사 공관을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도담소에서 지역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예산 지원을 포함해 △경기북부 지역발전의 역차별 해소 △접경지역 산업단지 지원 △영세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 지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 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등 6개 현안 과제를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사항 해결 노력과 함께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 반영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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