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프로배구 OK금융그룹, 1라운드 구단 자체 MVP로 바야르사이한 선정

팬 투표서 68% 득표율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3-11-14 14:11 송고
OK금융그룹 1라운드 MVP로 선정된 바야르사이한. (OK금융그룹 제공)
OK금융그룹 1라운드 MVP로 선정된 바야르사이한. (OK금융그룹 제공)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미들블로커 바야르사이한을 1라운드 구단 MVP로 뽑았다.

OK금융그룹은 14일 "1라운드 '푸마 MVP'에 아시아쿼터 선수로 합류해 맹활약 중인 바야르사이한을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22일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야르사이한은 총 362명의 팬 투표 중 246표를 획득해 약 68%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선발된 바야르사이한은 블로킹 3위(세트당 0.667개)에 오르며 OK금융그룹 전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바야르사이한은 "무엇이든 첫 번째는 의미가 있다. 팬들이 뽑아주셨다는 점에서 더 남다르다. 남은 시즌 팀에 더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푸마 MVP'는 각 라운드마다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팬 투표로 선정, 수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푸마 상품권이 제공된다. 


dyk0609@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