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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주)제일트레이딩 |
친환경 제설제 업체 제일트레이딩은 우수한 제설제 품질과 제조 기술력을 인정 받아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벤처기업은 첨단의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개발해 사업에 도전하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서 정한 요건의 기업들을 '벤처기업'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벤처투자유형, 연구개발유형, 혁신성장유형으로 구분해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제일트레이딩은 제설제용 부식저감제 '하이에코1'을 런칭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일트레이딩 측에 따르면 하이에코1은 제설제 첨가제로써 기존 제설제의 제설 성능을 유지하면서 친환경 제설제의 환경보호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풍부한 제설제 유통 및 제조 경험을 기반으로 출시한 친환경 제설제 '제일1' '제일2' '제일3' '하이에코3' 등은 나라장터 조달청과 약 5만 톤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재 제설제 관련 특허 9건을 보유 중이며 패각류 등의 폐기물에서 추출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친환경제설제 '제일3'은 제설 성능과 환경보호 효과를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배 높였다고 설명했다.
제일트레이딩 권기창 대표는 "기존의 이노비즈, 메인비즈에 더하여 이번 벤처기업 인증으로 제일트레이딩의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수요처에 최고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