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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전경(파라다이스 제공) |
파라다이스(034230) 호텔앤리조트는 최근 투숙객의 '빈대 공포'가 확산하자 호텔 전반의 방역과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여휴(餘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시행하는 이 캠페인은 한층 강화한 방역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층마다 고온·고압 스팀 살균 기기를 도입하고 빈대 같은 해충 유입을 예방한다.
세스코와 손잡고 전 객실 상시 모니터링, 방역 등에도 나선다.
중대재해예방을 전담하는 안전보건 총괄 조직, 방역 및 위생 관리를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팀도 가동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각적 방제 매뉴얼을 토대로 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전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지속 밀착 점검하고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는 20일부터 10일간 '슈퍼위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뷔페 '온 더 플레이트' 조식 2인, 리워즈 더블 적립 등 특전을 누릴 수 있는 2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1박 패키지는 4만원 상당 리조트 머니 등을 제공한다.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내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새라새' 조식 2인 등 혜택을 담은 상품도 내놨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파라디안 마일리지 2배 적립,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 등을 담은 1박 패키지를 판매한다. 2박 예약 시 리조트 머니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