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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코로나 19 소상공인 지원 사업' 실지감사 착수

"시행착오 반복 않도록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2023-11-14 08:07 송고
최재해 감사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최재해 감사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감사원이 코로나19 시기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손실보상금 등을 지급하는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해 실지(현장)감사에 착수했다.

14일 감사원에 따르면 산업금융1과는 중소벤처기업부를 상대로 오는 12월8일까지 코로나19 피해 지원금 관련 소상공인 등 지원사업 추진실태 실지감사를 진행한다.

감사원은 "재난지원금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향후 유사위기 대응 시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9월 최재해 감사원장은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의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별심사에 출석해 "올해 4분기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해 감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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