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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택시 가맹 수수료율 3% 이하도 검토(상보)

3~5% 수준의 현재 실질 수수료율 개편 예고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박소은 기자 | 2023-11-13 20:48 송고 | 2023-11-13 20:55 최종수정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13일 서울 강남구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열리는 택시4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의 비공개 간담회 참석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비공개 간담회와 5시에 진행되는 카카오택시 가맹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현행 카카오 택시 호출 및 수수료 체계 등의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2023.11.1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13일 서울 강남구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열리는 택시4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의 비공개 간담회 참석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비공개 간담회와 5시에 진행되는 카카오택시 가맹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현행 카카오 택시 호출 및 수수료 체계 등의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2023.11.13/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택시호출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T(티)'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 택시 실질 수수료율을 기존 최대 5%에서 3% 이하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3일 서울 강남구 택시연합회관에서 택시 4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비공개 간담회를 열어 수수료 체계를 연말까지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열린 가맹 택시 협의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실질 수수료율을 3% 이하로 인하해 달라는 요구가 나왔다.

최근 도마에 오른 카카오모빌리티의 현재 실질 수수료율은 3~5% 수준이다. 2위 업체 '우티'의 실질 수수료율은 2.5~2.75%대로 추정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회사 '케이엠솔루션'을 통해 가맹 택시 운행 매출 20%를 로열티(계속 가맹금) 명목으로 받는다. 여기서 계약을 맺은 사업자(개인·법인 운수사 소속 기사)가 회사에 운행 데이터를 주고, 광고 마케팅 참여 조건으로 통상 매출 15~17% 수준을 제휴 비용으로 지급해 수수료를 감면해주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업계와 논의해 이런 복잡한 구조를 단순하게 바꾸고 배차 알고리즘 개편하는 방안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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