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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서 우수사례 15건 선정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2023-11-14 06:00 송고
 2023년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
 2023년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

국토교통부는 2023년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총 15건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부문별로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부문별로 △공공 부문 29건 △민간 부문 39건 등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우수작 15건(공공 5건·민간 10건)에 대한 전문가 평가 후 부문별 수상작을 뽑았다.

공공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울산광역시 북구는 K-Geo 플랫폼을 활용해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주제별 지도를 제작하고, 행정기관별로 분산된 공공데이터를 통합해 공유행정을 구현했다.

우수상(2팀)은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경기도 성남시가, 장려상(2팀)은 인천광역시 본청 및 인천광역시 동구가 각각 수상했다.

민간 부문 대상은 3D용지보상비 자동 산출 시스템을 개발한 DL이앤씨가 받았다. 최우수상(2팀)은 엘비에스테크,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등이, 우수상(3팀)은 고산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항공 및 제주대학교 등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4팀)은 인하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인하공업전문대학 공간정보빅데이터과 등이 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공부문 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기관에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공공과 민간 부문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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