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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파크 더 센트럴 조감도(호반건설 제공). |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광주광역시 중앙공원 2지구에 공급한 '위파크 더 센트럴'이 분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695가구로 조성된다.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마륵공원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광주 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이 조성돼 공원조망권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앙공원 2지구는 재생의 숲, 물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꾸며지며, 중앙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단지내 산책로가 연계된다. 여기에 풍암호수공원, 금당산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광주 지하철 2호선 원광대병원역(예정)과 월드컵경기장역(예정)이 계획돼 있고, 금화로와 희재로, 월드컵4강로, 제2순환도로 등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광주에서 인기 주거지역인 상무지구와 인접해 기존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대형마트와 병원, 월드컵경기장 등이 있고, 초중고교도 가깝다.
공원과 연계된 단지 배치와 혁신설계가 적용돼 채광, 통풍, 개방감 등이 뛰어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드레스룸, 다목적실, 팬트리 등 타입별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또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키즈클럽 등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안전한 보행환경도 확보했으며, 단지내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sab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