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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첫 재판 12월로 연기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2023-11-13 11:20 송고 | 2023-11-13 16:10 최종수정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9.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9.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의 첫 재판이 내달로 미뤄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13일 유씨 측의 공판기일 변경 신청을 받아들여 유씨의 첫 재판을 내달 12일 오전 10시 열기로 했다. 

유씨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혐의로 19일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유씨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다른 사람 명의로 수면제를 44회 불법 처방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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