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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이스라엘군, 알 시파 2층 심장병동 파괴"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2023-11-12 19:05 송고 | 2023-11-13 05:15 최종수정
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알 시파 병원 인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 2023.11.0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알 시파 병원 인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 2023.11.0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최대 규모의 알 시파 병원 심장 병동이 파괴됐다고 하마스가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유세프 아부 알 리쉬 가자지구 보건부차관은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은 알 시파 병원의 심장부를 완전히 파괴했다. 2층짜리 병동 건물은 이스라엘측 공습으로 완전히 파괴됐다"고 말했다.

AFP통신은 해당 주장을 독립적으로 확인하지 못했으나 목격자들은 이 주장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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