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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軍 "가자 난민촌서 대테러 작전…민간인 대피 후 테러범 사살"

가자지구 북부 알샤티 난민촌서 작전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2023-11-12 18:15 송고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 접경에서 바라보는 가자지구의 건물들이 불에 타고 무너져 앙상한 내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11.10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 접경에서 바라보는 가자지구의 건물들이 불에 타고 무너져 앙상한 내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11.10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가자지구 북부 알샤티 난민 캠프에서 대테러 작전을 벌였다고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 알샤티 난민 캠프에서 수많은 테러 기반 시설을 발견해 우리는 수많은 테러리스트들을 사살했다"고 전했다.

방위군은 "테러리스트와의 전투 중 IDF 부대는 해당 지역의 건물에 있던 민간인을 식별했고, 민간인의 대피로를 확보했다. 민간인이 대피하는 동안 테러리스트들은 지역 외곽에서 군대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면서 "IDF 부대는 사격과 탱크로 대응해 테러리스트를 사살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교전에서 IDF 군대는 해당 지역의 집 안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는 테러리스트 세포를 식별해 총격을 가하여 테러리스트를 사살했다"고 덧붙였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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