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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3m 지하차도 통과하려다…화물 적재 트럭 갈월동서 전복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2023-11-10 16:28 송고 | 2023-11-10 16:29 최종수정
용산 갈월동 도로에 트럭이 넘어진 모습 (독자제공)
용산 갈월동 도로에 트럭이 넘어진 모습 (독자제공)

화물을 실은 트럭이 서울 도심 지하차도를 지나다 전복됐다. 3m 높이 제한을 초과해 실은 화물이 한쪽으로 쏠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10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4분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지하차도에 진입하던 트럭이 전복됐다. 소방은 "운전자가 경미하게 다쳤을 뿐 다른 인명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트럭에 실은 적재물이 옆으로 쏠리면서 높이 제한에 걸려 넘어간 것 같다"고 사고 원인을 추정했다. 소방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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