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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문제'로 어머니 수차례 흉기로 찌른 20대 아들 구속 송치

존속살인 미수…경찰 "여전히 묵비권 행사 중"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2023-11-10 15:45 송고
 © News1 신채린 기자
 © News1 신채린 기자

자신의 모친을 흉기로 찌른 아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전날(9일) 20대 남성 A씨를 존속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자신이 사는 도봉동 빌라로 찾아온 50대 모친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경찰은 아버지 등 다른 가족의 진술을 통해 A씨가 용돈 문제로 B씨와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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